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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4일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4일 주일 대표기도문 가을의 감사와 개천절, 전도축제를 위하여 온 땅과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결실의 계절 10월 첫 주일에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높고 맑아진 하늘과 서늘한 바람, 익어 가는 들녘과 물들어 가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모든 계절을 아름답게 이끄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우리의 가정과 일터, 교회와 나라를 지켜 주시고 오늘까지 은혜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죄와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많은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기보다 불평하였으며, 말씀을 듣고도 삶으로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사랑해야 할 가족과 이웃보다 나 자신을 앞세웠고, 기도보다 염려하며 하나님의 뜻보다 내 생각과 계획을 의지하였습니다. 우리의 교만과 나태함, 믿음 없음과 숨은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시고, 정직한 영과 감사하는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을의 열매를 바라보며 우리의 믿음도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겉으로 보이는 성취만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안에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에 사랑과 기쁨, 화평과 오래 참음, 자비와 충성, 온유와 절제의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하시며, 받은 시간과 건강과 물질과 재능을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하여 선하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기쁠 때에는 더욱 겸손하게 감사하게 하시고, 어려움을 만날 때에는 낙심하지 않고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개천절을 지나며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이 땅의 역사와 오늘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질서와 번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이 나라를 사랑하며 정직한 시민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국민을 섬기는 마음과 공의로운 지혜를 허락하시며, 사회의 갈등과 ...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9월 첫째 주

2026년 9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달 9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시고,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웠던 여름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계절의 문턱에 서게 하시고, 지난 한 달의 모든 수고와 걸음을 은혜로 붙들어 주셨으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날마다 하나님의 돌보심 안에 있음을 고백하며, 9월의 모든 시간과 계획을 주님의 선하신 손에 맡겨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날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죄를 고백합니다. 많은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기보다 부족한 것만 바라보았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을 미루었습니다. 사랑해야 할 이웃에게 무심하였으며, 기도하기보다 염려하고 하나님의 뜻보다 내 생각을 앞세웠습니다. 우리의 교만과 나태함, 불평과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시고, 정직한 영과 새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9월의 시작을 믿음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낮에는 여름의 더위가 남아 있으나 아침저녁의 바람과 높아진 하늘은 계절의 변화를 알려 줍니다. 계절을 따라 만물을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도 자라게 하옵소서. 지나간 일에만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다가올 일 때문에 조급해하지 않게 하시며, 오늘 우리에게 맡기신 일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각보다 크고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말씀과 기도 안에 삶의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모든 예배와 기도회, 목장 모임과 교육, 전도와 섬김의 자리마다 성령께서 충만히 함께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세상의 기준과 사람의 뜻을 따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죄인이 회개하고, 상한 심령이 위로받으며, 믿음이 약한 성도가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서로를 귀히 여기고, 사랑으로...

2026년 9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9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은혜와 사랑이 한량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9월의 마지막 주일, 추석 연휴의 끝자락에도 우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고향을 오가고 가족을 만나는 시간 가운데서도 우리의 생명과 걸음을 지켜 주셨으며, 평범하게 지나가는 하루에도 필요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결실의 계절을 바라보며, 우리의 수고와 삶의 모든 열매가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달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많은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기보다 부족한 것을 바라보았고, 가까운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하기보다 내 생각과 감정을 앞세웠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을 미루었고, 기도해야 할 때 염려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의 교만과 나태함, 욕심과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감사와 사랑과 순종의 삶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연휴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든 성도를 지켜 주옵소서. 귀경길과 출근길, 다시 시작되는 학교와 일터의 모든 걸음을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시며, 피곤함과 졸음, 조급함과 부주의로 인한 사고와 위험에서 보호하여 주옵소서. 명절 동안 기쁨을 누린 가정에는 더욱 깊은 감사를 주시고, 관계의 어려움과 상실, 경제적 염려로 마음이 무거웠던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홀로 명절을 보낸 이들, 병상과 일터에서 수고한 이들을 기억하시며, 교회가 따뜻한 사랑으로 먼저 돌아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을이 깊어 가는 이때 우리의 믿음도 깊어지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일의 많고 적음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안에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옵소서. 기쁠 때에는 더욱 겸손히 감사하게 하시며, 어려움을 만날 때에는 낙심하지 않고 모든 길을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지나간 시간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

2026년 8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8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8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역사의 주인이시며, 모든 민족과 시대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광복절을 지나 맞이한 8월 셋째 주일에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자유를 허락하시고, 지난 한 주간에도 우리의 생명과 가정과 교회를 지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뜨거운 여름날 속에서도 저희의 걸음을 붙드시고,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은 자들이면서도 죄의 습관과 세상의 염려에 다시 매여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하였고, 사랑으로 섬겨야 할 자리에서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앞세웠으며, 말씀을 듣고도 순종을 미루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완고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믿음과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광복의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많은 이들의 희생과 하나님의 돌보심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공의와 지혜를 허락하시고, 갈등과 분열이 깊어진 사회에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삶의 무게로 지친 국민들을 돌아보시며, 약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사랑과 책임의 마음이 우리 사회 가운데 회복되게 하옵소서. 북한 땅의 동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복음 안에서 남과 북이 평화롭게 하나 되는 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더위가 계속되는 이 계절에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뜨거운 일터와 현장에서 수고하는 이들에게 힘을 더하시고, 연로하신 어르신과 어린이들, 병상에서 치료받는 성도들을 친히 돌보아 주옵소서. 몸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치료의 은혜를 주시며, 마음의 염려와 외로움, 앞날에 대한 불안으로 지친 이들에게 하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갑작스러운 호우와 태풍,...

2026년 8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8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은혜의 샘이시며, 우리의 모든 날을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 여름의 깊은 한가운데 8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의 백성을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달의 뜨거운 날들과 비 내리던 날들, 기쁨과 수고와 눈물의 시간을 지나 오늘에 이르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새 달의 첫 걸음을 우리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에 맡기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지난날 받은 은혜를 헤아리기보다 부족한 것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두고도 마음은 세상의 염려를 좇았고, 기도할 수 있는 자리에서도 자신의 힘과 방법을 먼저 의지하였습니다. 사랑해야 할 이웃에게 무심하였고, 용서해야 할 이를 마음으로 정죄하였으며, 섬기기보다 섬김을 받으려 하였습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우리의 심령을 정결하게 하시고,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실을 새롭게 하옵소서. 뜨거운 여름을 지나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폭염 가운데 생업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과 야외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연로하신 어르신과 어린이들, 병상에서 치료받는 성도들에게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더위와 질병,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아픔으로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피할 바위와 쉴 그늘이 되어 주옵소서. 갑작스러운 호우와 태풍, 여러 안전사고로부터 우리의 가정과 지역사회를 지켜 주시며,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 돌보는 사랑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휴가와 방학을 보내는 성도들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고향과 여행지로 떠나는 길마다 안전을 허락하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마다 사랑과 감사가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쉼을 단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으로만 보내지 않게 하시고, 말씀 앞에서 영혼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기억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여러 사정으로 쉬지 못하고 일터를 지키는 ...

2026년 8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8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8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시고 쉴 만한 물가로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 8월 둘째 주일에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여름날에도 우리의 호흡을 지켜 주시고, 지친 영혼이 말씀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하시며,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두면서도 세상의 생각에 쉽게 흔들렸고, 기도하기보다 염려하였으며, 감사하기보다 불평하였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먼저 구하고 이웃의 아픔에는 무심하였던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의지하여 나아가오니,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말씀을 기뻐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삶이 시절을 따라 열매를 맺는 나무와 같게 하옵소서.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린 나무가 뜨거운 바람에도 쉽게 마르지 않듯이, 우리의 믿음도 말씀과 기도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형편이 좋을 때에는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어려움을 만날 때에는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어떤 계절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일터, 교회와 모든 관계 가운데 사랑과 인내와 절제와 화평의 열매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뜨거운 현장과 일터에서 땀 흘리는 이들에게 힘을 더하시고, 연로하신 어르신과 어린이, 병상에서 치료받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몸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주시며, 마음의 상처와 외로움, 앞날을 향한 불안으로 지친 심령에는 하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휴가와 여행길에 나서는 성도들의 모든 걸음을 지켜 주시고, 가정마다 사랑과 감사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광복절을 앞두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이 땅에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

2026년 7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7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다윗의 믿음으로 여름의 길을 지나며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계절의 문을 여시고 닫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7월의 마지막 주일에 저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달 동안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저희의 삶을 지켜 주시고, 지친 걸음마다 은혜를 더하시며, 오늘도 말씀과 찬양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셨으니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7월이 저물어 가는 이때 저희의 마음도 주 앞에서 조용히 돌아보게 하옵소서. 저희는 많은 날을 살았으나 감사하기보다 염려하였고,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기보다 눈앞의 문제를 크게 바라보았습니다. 작은 상처를 오래 품고, 용서해야 할 이를 마음으로 정죄하였으며,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을 미루었던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지나간 날의 후회와 아픔을 은혜 가운데 맡겨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골리앗 앞에 선 다윗은 자신의 힘과 무기가 아니라 만군의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거대한 적군의 목소리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더 크게 바라보았던 믿음을 저희에게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앞에 놓인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갈등과 자녀를 향한 염려, 앞날을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마치 골리앗처럼 크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형편보다 크시고, 우리의 눈물보다 깊이 우리를 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작은 물맷돌 같은 믿음일지라도 하나님 손에 붙들릴 때 두려움을 이기는 은혜가 있음을 믿게 하옵소서. 상한 마음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말로 표현하지 못한 외로움과 오래된 상처, 사람에게 받은 실망과 스스로를 향한 깊은 책망으로 지친 성도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는 이들에게 평안을 주시고, 병상에서 치료받는 이들에게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가족의 문제와 생업의 무게로 마음이 눌린 이들에게 피할 길을 열어 주시며, 그 어느 눈...

10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2026년 주일 낮 예배

2026년 10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섭리 가운데 가을의 깊은 정서를 허락하시고, 들과 산에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높고 푸른 하늘과 서늘한 바람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신실하심을 바라보며, 오늘도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시니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만물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삶과 신앙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가을의 시간 속에서 우리의 신앙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루고자 애쓰며 살아왔지만, 정작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열매에는 소홀했던 우리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바쁨과 염려에 마음을 빼앗겨, 복음을 전하는 사명보다 자신의 안위에 더 집중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시선을 다시 하나님 나라로 향하게 하시고, 영원한 가치를 붙드는 믿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 이 계절이 단순한 수확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복음의 열매가 나타나게 하시고, 사랑과 섬김의 열매가 이웃에게 흘러가게 하옵소서. 입술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고, 작은 섬김과 친절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담대하게 전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변에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을 주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다가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초청과 나눔을 통해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선교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이 땅뿐 아니라 세계 열방 가운데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선교사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사역 위에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9월 셋째주

  2026년 9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을 주관하시며 우리 인생의 모든 날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맑고 높은 하늘 아래 9월 셋째 주일을 맞아 저희를 주의 전에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저희는 하루도 바로 설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일상의 수고 가운데서도 지켜 주시고, 가정과 교회와 일터를 붙드시며, 보이는 은혜와 보이지 않는 은혜로 동행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하오니, 오직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먼저 저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세상을 더 의지하였고, 은혜를 입으면서도 감사보다 불평을 앞세울 때가 많았습니다. 입술로는 믿음을 말하였으나 실제의 삶에서는 염려와 욕심,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일에는 경건한 모습으로 서 있으나 평일의 삶에서는 말씀과 멀어지고, 기도의 자리를 소홀히 하며,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는 쉽게 상처 주고 판단하였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저희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다시금 정직한 심령과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저희 안에 잠든 영혼을 깨워 주시고, 형식이 아닌 진실한 회개와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가을이 깊어지는 9월의 이 시기에 저희의 믿음도 함께 깊어지게 하옵소서. 자연이 열매를 준비하듯 저희의 심령에도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하시고, 분주한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경건의 걸음을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하반기 목회사역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말씀 사역과 심방과 전도와 양육과 각 기관의 섬김이 사람의 열심으로만 진행되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질서 있고 충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교회 안의 모든 봉사가 의무가 아니라 은혜의 기쁨으로 드려지게 하시고, 수고하는 ...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9월 둘째주

  2026년 9월 둘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복된 주일을 허락하시고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계절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무더운 여름을 지나 맑고 높은 하늘의 계절로 저희를 인도하시고, 9월 둘째 주일에도 변함없는 은혜로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긍휼이 아니었다면 저희는 하루도 온전히 살아갈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눈에 보이는 일상 속에서도, 미처 깨닫지 못한 순간들 속에서도, 주께서 저희를 지키시고 인도하셨사오니 이 시간 중심을 다해 예배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먼저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면서도 그 은혜를 잊고 살 때가 많았습니다. 받은 복은 많았으나 감사는 적었고, 말씀은 들었으나 순종은 더디었으며, 믿음을 말하였으나 실제 삶에서는 염려와 두려움에 더 쉽게 사로잡혔습니다. 교회에 몸은 나왔으나 마음은 세상에 머물렀고, 기도하는 입술은 있었으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심령은 부족하였습니다. 주님, 저희의 완고한 마음과 게으른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씻어 주시고, 다시금 정결한 마음과 새 영을 허락하여 주셔서 주님 앞에 진실한 예배자로 서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9월의 둘째 주일을 지나며 저희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가을은 열매를 준비하는 계절인데, 저희의 신앙도 겉모양만이 아니라 속사람이 성숙해지는 계절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의 분주함을 지나 다시 삶의 자리를 정돈하는 이때에, 성도들의 심령 속에 말씀을 향한 갈망을 회복시켜 주시고, 기도의 자리를 다시 세워 주시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경건의 습관을 굳게 하여 주옵소서. 주일의 은혜가 주중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예배당에서 드린 결단이 가정과 직장과 학교와 사업의 현장에서 실제 순종으로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 새 학기를 시작한 자녀들과 청년들을 특별히 기...

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8월 다섯째주

  2026년 8월 다섯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복된 주일을 허락하시고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뜨거운 햇살과 무더운 날들 속에서도 저희의 생명을 붙드시고, 때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켜 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서 있는 이때에도 계절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저희의 삶과 시간도 친히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먼저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여름의 분주함 속에서 마음이 느슨해지고, 신앙의 긴장이 풀어져 기도의 자리와 말씀의 자리를 가볍게 여겼던 죄를 고백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물질의 문제와 사람의 말에 흔들리면서도 주님만 의지하지 못했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입술로는 믿음을 말하면서도 삶으로는 거룩을 이루지 못하였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판단하고 원망하였으며,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감사보다 불평에 익숙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다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8월의 마지막 주일을 지나며 저희가 단순히 한 달을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온 시간을 믿음으로 결산하게 하여 주옵소서. 더위 속에서도 견디게 하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휴가와 쉼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이 시점에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여름이 물러가고 가을의 문턱이 가까워지는 이때, 저희의 심령에도 성숙의 열매가 맺히게 하시고, 계절이 바뀌듯 저희의 내면도 새로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신앙이 습관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예배가 형식에 그치지 않게 하시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순종으로 이어지는 살아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머리...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7월 둘째주

7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7월 둘째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에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한마음으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초여름의 빛이 더욱 짙어지고, 장맛비와 무더위가 교차하는 7월 둘째 주일에도 저희의 삶과 교회의 걸음을 한순간도 놓지 아니하시고 붙들어 주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지켜 주시고, 수고와 분주함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셨으니, 이 시간 우리의 생각을 거두어 주님께로 모으게 하시고, 흩어진 마음을 잠잠하게 하셔서 오직 하나님만 높이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먼저 저희의 심령을 살펴 주옵소서. 저희는 자주 은혜를 받으면서도 은혜를 잊고 살았고,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을 흘려보내는 일에는 인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소중히 여기기보다 때로는 익숙함으로 여기고, 기도해야 할 자리에서 염려를 앞세우며, 섬겨야 할 자리에서 피곤함과 계산을 먼저 품었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이 얼마나 귀하고 무거운 사명인지를 알면서도, 때로는 바쁜 일정처럼 여기고, 사람의 방법만 의지하려 했던 저희의 부족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저희의 무딘 마음을 씻어 주시고, 어린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과 긍휼을 다시 부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7월 둘째 주일을 지나며 여름성경학교와 교회학교 사역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 유치부와 아동부의 모든 준비 과정 위에 주님의 지혜와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일정과 프로그램, 찬양과 말씀, 활동과 식사, 이동과 안전, 재정과 장소의 모든 세부적인 부분까지 주께서 친히 다스려 주셔서, 준비하는 처음 순간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하나님의 손길이 분명히 드러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열심만 분주히 남는 행사가 되지 않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쫓는 자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무엇보다 한 영혼 한 영혼의 마음...

청소년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청소년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주권자 되시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언약을 이루시는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오늘 청소년주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주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어릴 때부터 주를 알게 하시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말씀으로 자라게 하시는 은혜를 믿습니다. 이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깨우치사, 청소년을 주께서 맡기신 거룩한 언약의 자녀로 다시 바라보게 하시고, 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해 깨어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우리는 청소년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바쁜 일상 속에서 충분히 듣지 못했고, 이해하기보다 판단했으며, 기다리기보다 재촉했습니다. 때로는 성과와 결과로 아이들을 평가하고, 세상의 잣대를 교회 안으로 들여와 비교하게 하였으며, 믿음의 길을 보여 주기보다 말로만 가르치려 했던 교만이 있었습니다. 청소년들 또한 마음의 상처와 분노, 숨은 죄와 습관된 죄를 주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 모두를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 마음을 주셔서 회개가 말로 끝나지 않고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성경의 원리를 따라 청소년을 붙들어 주옵소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하셨사오니, 가정과 교회가 믿음의 길을 분명히 보여 주게 하옵소서. 또 주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시며, 그 말씀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하셨사오니, 우리의 신앙이 행사나 지식에 머물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 흘러가게 하옵소서. 청소년들의 마음이 세상의 소음에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묵상하는 습관이 세워지게 하시며, 기도가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호흡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을 주 안에서 찾게 하옵소서. 외모와 성적과 인기와 비교가 마음을 흔들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산상변모주일 대표기도문, 2월 셋째주(설명절)

2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광의 주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2월 셋째 주일 산상변모 주일에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부르셔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높은 산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구름 가운데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신 음성으로 우리 믿음의 길을 바로 세우셨사오니, 오늘 우리도 사람의 말과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말씀 앞에 조용히 엎드리게 하옵소서. 겨울이 길게 머물렀으나 봄을 준비하시는 주님의 섭리처럼, 우리의 심령에도 주께서 빛을 비추사 어둠이 물러가고 믿음의 새로움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주님, 영광을 보았던 제자들이 곧바로 산 아래의 현실과 연약함을 마주하였듯, 우리도 예배의 자리에서는 주를 찬양하나 일상에서는 쉽게 낙심하고 분주함에 매여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은혜로 산다 하면서도 염려가 믿음을 앞서고, 기도보다 계산을 가까이 하였으며, 말씀을 듣고도 순종을 미루었습니다.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마음을 닫았고, 용서해야 할 때에 원망을 품었으며, 섬긴다 하면서도 인정받고자 했던 교만이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한 몸 된 지체로 서로를 세우기보다 비교와 판단으로 상처를 남겼던 죄를 자복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새 마음을 주옵소서. 회개가 말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마음의 방향과 삶의 습관이 주께로 돌이켜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산상변모 주일의 은혜로 우리에게 눈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 눈이 현실의 무게만 보지 않게 하시고, 고난의 길 위에서도 주님이 참으로 영광의 주이심을 보게 하옵소서. 주께서 십자가의 길을 앞두고 영광을 잠시 비추신 것은, 제자들로 하여금 고난이 끝이 아니며 영광이 마지막임을 알게 하심이오니, 우리도 지금의 눈물과 무거움이 전부가 아니라는 믿음으로 견디게 하옵소서. 또한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신 말씀대로, 우리의 선택과 판단이 감정과 여론이 아니라 말씀의 기준으로 정돈되게...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셋째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 앞에 2026년 4월 셋째 주일 예배로 나아옵니다. 봄이 깊어가며 햇살이 따뜻해지고, 바람 사이로 연둣빛 생명이 번져 가는 계절에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님을 경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꽃이 피고 잎이 자라듯, 우리 심령에도 성령의 생기가 임하여 믿음이 자라고 소망이 견고해지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정돈하시고, 하늘의 평강으로 우리의 안팎을 채워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엎드립니다. 우리는 부활의 은혜를 말하면서도 여전히 두려움과 염려에 쉽게 흔들렸고, 은혜로 산다 하면서도 감사보다 불평이 앞설 때가 많았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순종을 미루었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가까운 이에게는 말과 태도가 거칠었습니다. 섬김을 기뻐한다 하면서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교만과 냉담과 숨은 불신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께서 회개의 마음을 부어 주셔서 다시 주께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부활 이후의 계절을 걷는 우리에게 ‘지속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감격이 한때의 감정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일상의 자리에서 더 단단해지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새싹이 비바람을 지나며 뿌리를 깊게 내리듯, 우리도 말씀과 기도 가운데 뿌리를 내려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성령의 열매가 삶의 습관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이 약해진 이에게는 다시 붙드는 손을, 소망이 흔들리는 이에게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사랑이 식은 이에게는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말씀의 하나님, 오늘 강단을 붙드셔서 말씀을 전하시는 주의 종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하늘의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귀에만 머물지 않고 마음을 깨우며 삶을 돌이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에게는 겸손과 순종을 주셔서, 말씀을 평가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 앞...

2026년 4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과 시간을 지으시고 만유를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2026년 4월 둘째 주일 예배로 나아옵니다. 봄빛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바람에 꽃향이 실려 오는 4월의 길목에서,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겨우내 굳어 있던 땅이 풀리고 생명이 다시 움직이듯, 우리의 마음도 주의 은혜로 풀어 주시고, 예배의 자리에서 믿음의 새순이 돋아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임하셔서, 우리의 시선을 주께로 고정하시고, 하늘의 평강으로 우리의 안팎을 채워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엎드립니다. 우리는 주님의 선하심을 알면서도 쉽게 염려에 끌렸고, 은혜로 산다 하면서도 감사보다 불평이 앞설 때가 많았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순종을 미루었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가까운 이웃에게는 말과 태도가 거칠었습니다. 예배를 드린다 하면서도 마음은 다른 곳에 빼앗길 때가 많았사오니, 주님, 우리의 교만과 냉담과 숨은 불신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께서 회개의 마음을 부어 주셔서 다시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다윗과 같은 믿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윗이 사람의 무기와 계산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여 담대히 나아갔던 것처럼, 우리도 삶의 골리앗 앞에서 두려움에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셔서, 상황이 흔들려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실패와 연약함 속에서도 회개로 다시 일어서는 믿음을 주옵소서. 무엇보다 다윗이 주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기를 사모했듯, 우리도 주님의 뜻을 기쁘게 따르는 순종의 길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하나님, 오늘 강단을 붙드셔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과 하늘의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으로 교회를 먹이게 하시고, 선포되는 진리가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하며 삶을 돌이키는 능력...

2026년 4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부활주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왕의 왕이시며 생명과 빛의 근원이신 주님 앞에 2026년 4월 첫째 주일, 부활의 기쁨으로 모여 예배드립니다. 겨울을 지나 봄의 기운이 완연하게 번져 가듯,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가 우리 심령에도 새 숨을 불어넣으심을 찬송합니다.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임하셔서, 우리의 마음을 깨우시고 믿음을 새롭게 하시며, 부활의 소망으로 교회를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엎드립니다. 우리는 부활을 믿는다 하면서도 삶에서는 염려와 두려움에 더 쉽게 끌렸고, 은혜로 산다 하면서도 감사보다 불평이 앞설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서로를 품기보다 판단과 비교로 마음을 닫았고, 섬김의 길보다 인정받고 싶은 욕심을 붙들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교만과 냉담과 숨은 불신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 안에 새 마음을 창조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믿음의 성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새싹이 햇빛과 비를 받아 자라듯, 우리의 믿음도 말씀과 기도로 자라게 하시고, 습관의 신앙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신앙으로 굳게 하옵소서. 낙심한 이들에게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지친 이들에게는 새 힘을, 흔들리는 이들에게는 반석 같은 확신을 주옵소서. 부활의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과거가 죄책으로 묶이지 않게 하시고, 오늘의 상처가 절망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며, 내일이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의 길로 열리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여, 우리 교회에 부흥을 주옵소서. 사람의 열심만으로가 아니라 성령의 바람으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찬양이 하늘에 닿게 하시며, 말씀의 선포가 죄인을 살리고 성도를 세우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회개와 감사와 결단이 살아 있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새가족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전도의 열매를 주시며, 교회가 세상 속에서...

2026년 3월 29일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왕의 왕이시며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주님 앞에 2026년 3월 29일, 3월 다섯째 주일 예배로 나아옵니다. 봄빛이 짙어지고 바람에 새 잎의 기운이 묻어나는 이 때에, 우리를 성일의 자리로 부르셔서 주님을 경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주께서 겸손히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성들이 “호산나” 외치며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던 날을 기억합니다. 어린 나귀를 타신 왕이신 주님, 세상의 힘과 자랑을 내려놓고 십자가의 길로 걸어가시는 주님을 우러러 경배하오니, 우리의 마음에도 참된 왕을 모시는 믿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는 입술로는 호산나를 외치되 마음은 쉽게 변하여, 순종보다 편안함을 택하고, 십자가보다 영광을 먼저 구하였습니다. 주님의 길이 낮아짐과 섬김의 길임을 알면서도, 우리는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심과 비교하는 마음을 품었습니다. 사랑받은 자로 살면서도 말은 거칠었고, 용서받은 자로 살면서도 용서에 인색하였습니다. 주님, 우리의 교만과 냉담과 숨은 불신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사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심령을 비추사 진실한 회개로 돌이키게 하시고, 다시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로 세워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사순절의 끝을 향해 나아가며 고난주간을 앞두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를 더욱 깊이 복음의 중심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의 고난이 단지 슬픈 이야기가 아니라 죄인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채찍을 맞으시고 조롱을 받으시며 십자가를 지셨으니, 우리의 구원은 오직 은혜요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니 주님, 우리에게 값싼 위로가 아니라 거룩한 변화의 은혜를 주옵소서. 미움과 탐심과 헛된 말과 쓸데없는 분주함을 비우게 하시고, 기도와 말씀 묵상과 이웃 사랑으로 채우게 하옵소서. 말씀의 하나님, 오늘 강단을 붙드사 주의 종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하늘...

2026년 3월 22일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사순절)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권자 되시며 계절과 시간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3월 넷째 주일 예배로 나아옵니다. 봄빛이 짙어지고 새싹이 돋아나는 이 계절에, 주께서 우리 심령에도 새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고 믿음의 새순을 자라게 하심을 찬송합니다. 지난 한 주의 걸음을 지키시고 오늘 거룩한 성일에 우리를 불러 주셨으니,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정돈하시고 하늘의 평강으로 채워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엎드립니다. 우리는 사순절의 길을 걷는다 하면서도 십자가 앞에 오래 머물지 못했고, 회개보다 변명에 익숙하였습니다. 사랑을 말하면서도 말이 거칠고 마음이 차가웠으며, 받은 은혜를 기억한다 하면서도 감사는 쉽게 옅어졌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한다 하면서도 내 뜻과 내 자존심을 먼저 세우려 했던 우리의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께서 마음을 찢는 회개를 허락하셔서 다시 복음의 중심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사순절의 시간 속에서 우리의 신앙을 깊게 하옵소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할 때 죄의 무게를 깨닫게 하시고, 그 죄를 덮는 은혜의 크기를 더 분명히 보게 하옵소서. 절제와 기도와 말씀 묵상이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바꾸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비워야 할 것을 비우게 하시고, 채워야 할 것을 채우게 하셔서, 미움 대신 사랑을, 조급함 대신 인내를, 두려움 대신 믿음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하나님, 오늘 강단을 붙드셔서 말씀을 전하시는 주의 종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며, 길 잃은 발걸음을 돌이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에게는 겸손과 순종을 주셔서, 말씀을 평가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 앞에 순복하는 자가 되게 하시며, 오늘 들은 말씀이 한 주의 삶으로 이어져 열매 맺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여, 주의 몸 된 교회를 긍휼히 여기소서. 교회가 세...

2026년 3월 15일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계절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앞에 3월 셋째 주일 예배로 나아옵니다. 겨울의 끝을 지나 봄의 기운이 골목과 들판에 스미는 이때, 주께서 우리의 심령에도 새 숨을 불어넣으시고 믿음의 새순을 돋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연약한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다시 살아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송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정돈하시고, 하늘의 평강으로 우리의 안팎을 채워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엎드립니다. 우리는 사순절의 길을 걷는다 하면서도 십자가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고, 회개의 눈물보다 습관의 예배로 만족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고난을 말하면서도 정작 가까운 이웃의 아픔에는 무심했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말과 태도는 차갑고 거칠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한다 하면서도 내 나라, 내 뜻, 내 체면을 먼저 세우려 했던 우리의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께서 마음을 찢는 회개를 주셔서 다시 복음의 중심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사순절의 시간 속에서 우리를 깊이 다루어 주옵소서. 십자가의 길이 단지 절기의 분위기가 아니라, 죄인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다시 깨닫게 하시고, 주님의 낮아지심 앞에서 우리의 교만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금식과 절제의 의미를 바르게 알게 하시며, 음식만이 아니라 미움과 탐심과 헛된 말과 쓸데없는 비교를 내려놓게 하옵소서. 비워진 자리에는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과 기도의 무릎, 이웃을 향한 긍휼을 채워 주옵소서. 주님, 우리를 주님 닮은 사람으로 빚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봄이 오면 묵은 가지를 정리하고 새순을 맞이하듯, 교회와 우리 가정이 영적으로 정돈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특별히 춘계 대심방을 앞두고,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시며, 목회자의 발걸음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심방의 시간이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마음의 문이 열...